청포묵 무침, 탕평채처럼 맛있게 무치는 법과 청포묵 데치기 (끓는 물 1분)
청포묵은 녹두 앙금으로 쑨 묵이라서
도토리묵과 달리 하얗고 맑은 빛이 돌아요.
안녕하세요
매일매일 좋은 날을 나누는 성글벙글입니다😊
오늘은 청포묵 무침을 탕평채처럼
알록달록하게 무치는 법을 포스팅으로 알아볼게요.
청포묵 데치기부터 궁금하셨다면
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세요.
마트에서 청포묵을 사 오면
겉은 뿌옇고 단단해서 그대로 썰면 뚝뚝 끊겨요.
이맘때 묵 반찬을 하려다 이 단계에서
손이 멈추는 분들이 많아요.

“청포묵 무침, 녹두묵이 뭐예요

청포묵은 녹두를 갈아 가라앉힌 앙금으로
쑨 묵이라 녹두묵이라고도 불러요.
도토리묵이 갈색이라면 녹두묵은 맑은 흰빛이에요.
맛이 순하고 떫은맛이 없어서
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는 편이에요.
식감은 도토리묵보다 매끈하고 탱글해요.
잔치나 명절 상에 자주 오르는 탕평채도
이 녹두묵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에요.
그래서 청포묵 무침은 양념을 세게 하지 않고
재료 맛을 살리는 쪽으로 무쳐요.
녹두묵은 맛이 순해서
양념보다 곁들이는 재료로 맛을 내요.
“청포묵 데치기, 꼭 해야 할까요

냉장고에서 꺼낸 청포묵은 녹말이 굳어서
하얗게 뿌옇고 잘 부서져요.
이럴 때 청포묵 데치기를 하면 다시 투명해져요.
끓는 물에 1분 안팎 넣었다가
투명해지면 바로 건져요.
썰어서 데치면 빨리 데쳐지고,
덩어리째면 조금 더 두는 게 좋아요.
오래 데치면 묵이 흐물흐물해져서
무칠 때 다 부서질 수 있어요.
갓 쑨 말랑한 묵이라면
청포묵 데치기를 건너뛰어도 괜찮아요.
데친 묵은 찬물에 담그지 말고
체에 밭쳐 그대로 한 김 식혀요.
찬물에 넣으면 다시 뿌옇게 굳기 쉬워요.
“청포묵 고르는 법과 써는 법
청포묵을 살 때는 색이 고르게 맑고
겉에 물기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요.
포장 안 물이 탁하면 오래된 것일 수 있어요.
묵은 오래 두고 먹는 반찬이 아니라서
포장에 적힌 날짜 안에 쓸 만큼만 사요.
사 온 날이나 다음 날 무치는 게 맛도 좋아요.
청포묵 무침용으로는 새끼손가락 굵기로
길게 채 썰면 젓가락으로 집기 편해요.
너무 가늘게 썰면 버무릴 때 다 끊어져요.
칼에 물을 살짝 묻혀 썰면
묵이 칼에 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려요.
“청포묵 무침 재료 준비

청포묵 무침은 이런 재료를 함께 쓰면
탕평채처럼 색이 고와져요.
✔ 데쳐서 굵게 채 썬 청포묵
✔ 데친 숙주와 미나리
✔ 볶은 소고기와 달걀지단
✔ 구워서 부순 김
색을 맞추면 보기에도 좋아요.
흰 묵에 초록 미나리, 노란 지단, 검은 김이
어우러지면 잔칫상 같은 느낌이 나요.
꼭 다 넣을 필요는 없어요.
집에 있는 채소 두세 가지만 있어도
충분히 맛있는 청포묵 무침이 돼요.
“탕평채처럼 무치는 순서

탕평채는 녹두묵에 고기와 채소를 섞어
무친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.
여러 색 재료가 한 접시에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에요.
집에서는 이 순서로 하면 편해요.
① 청포묵 데치기 후 채 썰기
② 숙주와 미나리 살짝 데치기
③ 소고기 볶고 지단 부치기
④ 양념에 살살 버무리기
재료는 각각 따로 익히고
마지막에 한꺼번에 버무리는 게 요령이에요.
묵은 식힌 뒤에 버무려야 덜 부서져요.
버무릴 때는 젓가락보다 손으로
아래에서 위로 살살 뒤집듯 섞어요.
위생장갑을 끼면 묵이 덜 으깨져요.
“청포묵 무침 양념은 가볍게

청포묵 무침 양념은 간장과 참기름이 기본이에요.
식초를 조금 넣으면 새콤해져
탕평채 느낌이 더 살아나요.
간장 1큰술, 참기름 1큰술에
식초와 설탕을 조금씩 더하는 정도가 출발점이에요.
묵 한 모 기준이니 양에 따라 조절해요.
양념을 먼저 많이 붓지 말고
조금씩 넣으며 간을 맞춰요.
청포묵은 간이 금방 배어요.
깨소금은 마지막에 넉넉히 뿌려요.
고소한 향이 녹두묵의 순한 맛과 잘 어울려요.
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해요.
“청포묵 무침 보관과 남은 묵

무친 청포묵 무침은 숙주와 미나리에서 물이 나와
시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져요.
먹을 만큼만 무치고, 남은 재료는
따로 담아 두었다가 다음 끼니에 무쳐요.
남은 녹두묵은 물에 잠기게 담아
냉장고에 넣어 두면 덜 마르고
다음에 다시 청포묵 데치기로 살릴 수 있어요.
담가 둔 물은 하루에 한 번 갈아 주면
냄새가 덜 배고 묵이 깔끔하게 유지돼요.
그래도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아요.
무친 것은 그날, 남은 묵은 물에 담가
냉장 보관하는 게 기본이에요.
“청포묵 무침 Q&A

청포묵 무침에 많이 묻는 세 가지예요.
Q1: 청포묵과 도토리묵, 무침 방법이 같나요?
A1: 비슷하지만 녹두묵은 맛이 순해서
양념을 더 가볍게 하는 편이에요.
도토리묵처럼 진한 양념장보다
간장과 참기름 위주가 잘 어울려요.
Q2: 탕평채에 김은 언제 넣나요?
A2: 김은 먹기 직전에 올려요.
미리 넣으면 눅눅해져서 고소한 맛이 덜해요.
도시락이라면 김을 따로 싸 가는 게 좋아요.
Q3: 청포묵 데치기 없이 그냥 먹어도 되나요?
A3: 먹어도 되지만 굳은 묵은 식감이 딱딱해요.
살짝 데치면 말랑하고 투명해져요.
시간이 없으면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워도
비슷하게 말랑해지지만 고르게 익지 않을 수 있어요.
끓는 물에 데치는 쪽이 더 고르게 돼요.
“청포묵 무침 정리
청포묵 무침은 녹두묵을 끓는 물에 1분 안팎
데쳐 투명하게 만든 뒤,
따로 익힌 재료와 가볍게 버무리면 돼요.
탕평채처럼 숙주, 미나리, 고기, 지단, 김을
다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.
집에 있는 재료 두세 가지로 시작해 보세요.
데친 묵을 뜨거울 때 버무리면 부서지니
꼭 한 김 식힌 뒤에 무쳐요.
이번 주말 장 볼 때
청포묵 한 모와 미나리 한 단을
장바구니에 함께 담아 보세요.
그것만으로도 근사한 반찬 한 접시가 돼요.
청포묵 데치는 시간은 묵의 두께와
굳은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.
오늘 정리한 시간은 출발점으로 삼고,
투명해지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건져 주세요.
(2026년 10월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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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성글벙글의 살림정보 포스팅이었습니다😎